[VNL 2021 3 Week] 경기종합

종합순위

VNL 2021 3 Week 종료 경기순위

• 우리나라는 태국에게 1승만을 거두며 15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최강 미국은 풀세트 없이 전승을 거두며 이번 리그전을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1 Week ~ 3 Week 누적 경기 기록(포지션별 구분 / 세트효율은 평균), 출처 : VNL 공식홈페이지

• 1주차 ~ 3주차까지 라바리니 감독은 올림픽에 나설 주전선수를 정하기 위한 테스트들을 계속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한 모습이 아닌 것 같고 3일쉬고 3일 연속 경기에 나서는 경기일정은 선수들도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3연전의 마지막은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 양쪽 윙스파이커는 레프트 이소영선수, 김연경선수, 라이트 박정아선수로 정해지는 가운데 현재까지도 미들블로커 자리는 양효진 선수 확정 외에 나머지 1자리는 확실한 주전이 없고 세터역시 염혜선 선수가 많이 나서고 있지만 확실한 주전은 없는 상황입니다. 
• 지금까지의 경기를 볼 떄 우리 블러킹이 상대 높은 타점 또는 빠른 토스에 의한 공격을 터치를 통한 1차 저지를 해주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운 모습으로 생각이 됩니다.
• 4주차는 러시아(5승), 세르비아(4승), 캐나다(2승)와의 3연전인데 우리선수단이 3일간 푹 쉬고 부상없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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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1경기] 

3주차 1경기 경기결과

• 3주차 1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세트를 듀스끝에 아쉽게 내주고 두번째 세트를 이겼지만 3세트와 4세트는 마지막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아쉽게 지고 말았습니다. 이탈리아는 우리에게 이기면서 1승을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는 견고한 수비력을 가진 이소영, 김연경, 오지영 3인방이 많은 리시브와 디그(37개)를 성공시켰지만 결국은 마무리가 부족하였습니다.
• 이 경기에서 이소영 선수는 최고득점인 20점(공격 14점, 블럭 2점, 서브 4점)을 내는 와중에 팀 전체 리시브의 39%를 받아내었고 디그를 10개나 하는 대활약을 하였습니다. (왜 여지껏 우리 선수님을 안 쓴 것입니까!!!)
• 이탈리아전에서는 염혜선선수(61토스 / 9.84효율)와 김다인선수(59토스 / 6.78%)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6경기에서 염혜선 선수 득점없이 3터치 김다인선수 득점 / 터치 없음인 자동문 수준은 개선이 되지 않고 이탈리아전에서는 1번씩의 터치를 성공하였습니다.

[VNL 2021 1주차 1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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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2경기] 

3주차 2경기 경기결과

• 3주차 2경기는 최강팀 미국과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이소영, 김연경, 양효진선수는 출전을 하지 않았고 세터는 김다인 선수와 한다혜 선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 미국과의 실력격차는 실로 대단했는데요. 1세트 초반 미국의 2옵션 세터와 공격진의 호흡이 다소 좋지 못하면서 비슷하게 가다가 호흡이 맞기 시작하면서 경기력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 미국전은 우리나라 경기를 보면서 항상 걱정스러운 세터 포지션의 블러킹과 미들블러커 느린 발은 앞으로의 올림픽에서도 고민이 많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경기에서 우리 미들블러커인 이다현(1포인트 / 1터치), 박은진(0포인트 / 0터치), 한송이(0포인트 / 2터치)였는데 미국선수의 높은 타점도 있었지만 상대 공격수가 마음높고 우리 코트 정중앙에 꽂아때리는 장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국뽕을 넣더라도 올림픽 메달이 절대 쉽지는 않을 것 같은...)
• VNL 기사에 등장한 이소영 선수 : Lee Soyoung gaining more confidence

[VNL2021 3주차 2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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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3경기] 

• 이번 대회에 나서는 독일은 경기전 2승을 거두고 있어 해볼 만한 상대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우리의 경기력이 많이 좋지 못했고 특히 지난 미국전에서 쉬긴 했지만 많은 서브를 받아내고 공격에서도 힘을 내왔던 이소영선수가 3득점(공격 2 / 서브 1)으로 공격에서의 부진(공격범실 4개)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 서브에서 리베로가 아닌 다른 선수들에게 목적타를 넣는 것은 독일이나 우리나 비슷하지만 리시브 효율이 10%대에 머물러 있었고 독일의 9번과 12번 레프트 공격수는 30%가 넘는 리시브 효율을 보였습니다.
• 공격에서도 우리 공격은 상대 블러커의 손에 23번(득점 10 / 터치 13)를 당하는 동안 우리는 상대공격을 겨우 8개(득점 3 / 터치 5)에 그치는 모습입니다. 수비와 블러킹에서 힘을 더 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이번 독일전은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안혜진 선수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지만 우리의 미래 이다현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지난 미국전에서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있었는데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사실 새벽경기를 보지 못해서 경기를 나서지 못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ㅠㅠ)

[VNL2021 3주차 3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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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ORTRAIT 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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